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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부터 강화되는 대출 심사!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가?

by 머니더하우스 2025. 3. 1.

 

이제 3월이 시작되니 본격적인 이사철이다.

금융위는 우리나라의 가계부채를 억제하기위해 2025년 7월부터는

대출 심사를 강화하겠다고 한다.

 

[전세자금 대출]

기존의 전세자금 대출도 그동안 주택도시보증공사나 SGI 서울보증 등에서

100% 보증을 해주었는데, 이제는 90%로 일원화 한다고 한다.

그것은 보증 비율을 낮춰 은행에서도 책임감을 가지고 대출 심사를 더

깐깐하게 하려는 것이다. 

 

[2025년 7월부터 달라지는 소액 대출 심사]

 

그동안 대출 심사가 생략되었던 1억원미만의 소액 대출( 마이너스 통장, 신용 대출 등)

도 소득에 따라 대출 한도가 조정 된다. 

 

또 아파트 분양 중도금 및 이주비 관련 대출도 소득 수준과 신용등급 부채 수준을 심사 한다. 

 

 

=강화되는 대출심사!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가?

 

2025년 7월부터 대출 심사가 강화되면서, 대출을 계획하고 있다면 미리 준비해야 한다.

특히, 스트레스 DSR 3단계 도입 등의 변화가 대출 한도와 승인 여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에 대비해서 미리 준비해야할 것들을 알아보자.

 

1. 소득 증빙 자료를 철저히 준비하자.

-대출 심사가 강화되면 소득 증빙이 더 중요해진다.

 

직장인 - 재직 증명서,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 급여통장 내역 등

자영업자 - 사업자등록증, 종합소득세 신고서, 카드 매출 내역, 국세청 소득 신고 자료.

프리랜서 - 용역 계약서, 소득금액증명원, 3~6개월간 소득 입금 내역 등.

 

= 은행은 안정적인 소득을 중시하므로, 소득이 일정하게 발생한다는 점을

강조할 수 있는 자료를 준비하는게 좋겠다.

 

2. 신용점수를 관리하자.

- 대출심사에서 신용점수는 핵심 요소이다.

1) 신용카드 사용액을 줄이고 연체를 피하기.

    ( 특히 30일 이상의 연체는 치명적이다.)

2) 불필요한 대출 정리 (신용대출, 카드론, 할부금 등)

3)대출 한도를 낮추고 기존 대출을 성실히 상환.

 

3.부채 비율을 (DTI. DSR)을 미리 점검하자.

1) DTI(총부채상환비율): 연 소득 대비 원리금 상환액의 비율

2)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모든 대출(주택담보대출, 신용대출 포함)

의 연간 원리금 상환액이 소득 대비 몇 퍼센트인지 측정

 

=7월부터는 스트레스 DSR 3단계가 도입되면서

금리 인상을 가정한 심사가 진행 된다.

대출한도가 줄어들 수 있으므로 기존 대출을 줄이거나,

부채 비율을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

 

4. 대출 계획을 미리 세우자

1) 대출이 필요하다면 7월 이전에 진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2) 7월 이후에 대출이 필요하다면 소득 증빙과 신용 점수를

    잘 관리 한다.

3) 중도 상환 수수료가 인하되므로, 기존 대출을 조기

    상환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5. 대출 한도가 줄어들 경우를 대비한 추가 전략

1) 부부 공동명의로 대출을 신청해서 소득 합산을 높인다.

2) 전세대출 한도가 줄어들 것을 대비해 월세, 반전세 등도 알아 본다.

3) 금리가 오를 가증성을 대비해 고정금리 상품을 선택 한다. 

 

대출 심사가 강화 될수록 준비된 사람만이 원하는

조건으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미리 미리 준비해서 필요한 자금을 마련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