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청년층의 지역 정착과 자립을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청년 지원정책을 시행 중입니다. 그중 근로 청년을 대상으로 한 장기 지원 수당은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2025년 기준, 모집기간과 대상 요건, 그리고 혜택이 강화된 익산형 청년수당 사업에 대해 자세히 안내드립니다. 3년간 최대 1,080만 원이 지역화폐로 지급되는 이번 사업은 특히 중소·중견기업 근로 청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핵심 정책입니다.
목차
- 모집기간
-모집 대상
- 사업 내용
모집기간
2025년 익산형 청년수당 지원사업의 모집은 4월 14일(월)부터 5월 2일(금)까지 진행됩니다. 이는 상반기 유일한 모집기간으로, 이후 하반기 모집 여부는 시 정책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신청은 익산시청 공식 홈페이지 및 청년정책 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마감일 이전까지 서류 접수 및 자격 확인을 완료해야 합니다.
필수 제출 서류로는 재직증명서,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급여명세서 등이 있으며, 반드시 최근 1개월 이내 발급본이어야 합니다. 신청 전 관련 서류를 미리 준비하고 자격 요건을 점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집 마감 직전에는 시스템 접속이 지연될 수 있으므로, 가급적 여유 있게 신청을 완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익산시는 신청자의 서류를 기반으로 자격을 심사하고, 내부 평가 절차를 거쳐 최종 수혜자를 선발합니다. 이후 결과 발표 및 카드 발급 절차는 익산시청 홈페이지 또는 개별 통보로 진행되며, 발급된 지역화폐는 지정된 일자부터 사용 가능합니다. 마감 이후 접수된 신청서는 일절 접수되지 않으며, 오류가 있는 경우에는 보완 요청이 있을 수 있으므로 신청 기간 내 꼼꼼하게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집 대상 - 익산시 거주, 6개월 이상 근무 청년
이번 청년수당은 만 18세부터 39세 이하의 익산시 거주 청년 중, 중소·중견기업에 6개월 이상 재직 중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재직 중인 기업의 위치는 익산 외 지역도 가능하지만, 신청자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는 익산시여야 합니다. 이 조건은 지역 정주 청년 유도라는 정책 취지를 반영한 것입니다.
지원 대상 기업은 제조업, 유통업, IT서비스업, 소상공업 등 다양한 업종의 중소 및 중견기업이 포함되며, 재직기간은 현재 기준으로 6개월 이상이어야 합니다. 고용 형태는 정규직과 계약직 모두 해당되며, 4대 보험 가입 여부도 주요 기준 중 하나입니다. 지원 대상자는 매달 정기적으로 소득을 받고 있어야 하며, 비정기 일용직이나 프리랜서는 제외될 수 있습니다.
단, 타 지자체 청년수당을 동시에 수령하거나 대학 재학생, 군복무자, 공공근로 참여자는 신청이 제한됩니다. 또한 일정 소득 이상자도 제외될 수 있으므로 모집 공고의 세부 요건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더불어, 동일 기업에서 장기간 근무 중인 청년에게는 가산점이 부여될 수 있으며, 이는 청년의 고용 안정성과 지역 내 정착 가능성을 판단하는 중요한 기준입니다.
사업내용 - 월 30만원씩 3년간 지역화폐 지급
2025년부터 대폭 확대한 지원 규모가 눈에 띕니다. 선정된 청년은 매월 30만원씩, 최대 3년간(총 36개월) 지원을 받아 총 1,080만 원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단, 모든 지원금은 익산시에서 발행하는 지역화폐 형태로 지급되어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는 구조입니다. 이 지역화폐는 익산 내 지정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어, 소상공인을 포함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됩니다.
수당은 수령 개시 후 매달 정기적으로 지급되며, 재직상태 유지 여부 및 익산 거주 여부를 정기적으로 점검합니다. 만약 중간에 타 지역으로 이주하거나 퇴사 등의 사유로 조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지급이 중단되거나 회수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수혜자는 매월 관련 보고서를 제출하고, 재직 및 주소지를 증명하는 서류를 관리해야 합니다.
또한 이 수당은 단순한 금전 지원을 넘어 청년 대상 금융 교육, 경력 코칭, 취업 연계 멘토링 프로그램과 연계되어 실질적인 역량 강화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익산시는 수혜자의 참여도와 만족도를 분석해 정책에 반영하고 있으며, 청년의 의견을 반영하는 구조도 점차 확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2025년부터는 청년 정책 서포터스 제도를 통해, 수혜자가 직접 정책 개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창구도 마련됐습니다.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혜택과 연계 사업 덕분에 이 정책은 단순한 수당 지급을 넘어서 청년의 지역 정착 기반을 제공하는 통합지원 모델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많은 청년들이 이 제도를 통해 실질적인 생활 안정과 직장 생활의 질적 향상을 경험하고 있으며, 향후 이와 유사한 정책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결론
익산시의 청년 근로자 지원정책은 단기간의 금전적 혜택을 넘어서, 지역 정착과 경제 자립을 돕는 장기 전략입니다. 2025년 현재, 월 30만원씩 최대 3년간 총 1,080만 원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익산에 거주하며 중소·중견기업에 6개월 이상 재직 중이라면, 반드시 신청해 보시길 권장합니다.